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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본지(컴퓨터월드/IT DAILY)는 ‘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 가능)를 진행했다. 200여명의 참가자 중 91명이 설문에 응했는데, 답변을 토대로 △추진 중인 IT 관련 사업 △클라우드 도입·전환 계획 △클라우드 도입·전환을 고려하는 이유 △IaaS, PaaS, SaaS 중 이용 중인 클라우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등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클라우드 전환에 높은 관심현재 기업 및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클라우드 전환(62명, 68.13%)’이 가장 많은 것으로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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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의 대미는 GS네오텍의 임성균 SA가 장식했다. 임성균 SA는 ‘클라우드와 머신러닝의 결합: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의 이점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임성균 SA는 먼저 머신러닝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임성균 SA는 “머신러닝 단계는 크게 7단계로 구분된다.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수집한 데이터를 전처리해야 한다. 이후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며 모델을 선택하고 학습을 진행한다. 결과로 나온 모델을 평가한 후 기대한 성능이 나왔다면 모델을 배포(추론)하고, 그렇지 못할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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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의 아홉 번째 발표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서용만 팀장은 ‘클라우드 웹 화면 공유 서비스, W-셰어링(W-Sharing)’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서용만 팀장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에서 최근 출시한 SaaS 제품인 W-셰어링에 대해 소개했다. 서 팀장은 W-셰어링의 핵심 특징으로 화면공유 기능을 꼽았다. 화면공유는 한 사용자의 컴퓨터 화면을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나 모바일 장치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표시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협업 도구와 호환돼 비디오 회의, 원격 교육·지원 등이 가능하다.화면공유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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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의 여덟 번째 발표는 KT클라우드의 석지현 매니저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컨테이너 멀티 클러스터 구성/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석지현 매니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구성 전략, 그 중에서도 특히 멀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리하는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석 매니저는 먼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에 대해 소개했다. 석지현 매니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의 장점인 유연성과 확장성, 탄력성을 오롯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해서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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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 오후 첫 세션은 안랩의 김용수 부장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과 위협 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용수 부장은 클라우드 전환 동향과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개념, 컨테이너로 구현된 서버 워크로드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에 대해 설명했다.김 부장은 먼저 클라우드 전환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2025년까지 정부 주도 하에 클라우드로 정보시스템을 이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의 70%가 리프트앤시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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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틸론의 이춘성 PD는 ‘가상화 기술의 보편화, 업무와 일상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춘성 PD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비대면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통합 커뮤니케이션(UCaaS) △디지털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등 3가지 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춘성 PD는 이들 기술중 특히 DaaS에 대해 강조했다. DaaS는 클라우드를 기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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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솔트웨어의 박우환 이사는 ‘코드형 인프라로 클라우드 관리하기’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박우환 이사는 IaC 개념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클라우드를 IaC 측면에서 재정의했다.박 이사는 “흔히 클라우드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온라인 상에서 온디맨드 형태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기술지원 관점에서는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면서, “IaC 측면에서 클라우드를 API의 집합으로 정의해보고자 한다. 현재 대부분의 클라우드 기업들은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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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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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의 네 번째 발표는 맨텍의 이진현 OM사업본부 상무가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무한확장 가능한 웹서비스 구축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진현 상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구성하는 MSA, 데브옵스, 쿠버네티스를 활용해 대규모의 웹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진현 상무에 따르면, 웹 서비스는 분산시스템,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 웹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HTTP 프로토콜, 동적 콘텐츠 제공, 보안 취약, 높은 확장성 등의 특징이 있다.이진현 상무는 대규모 웹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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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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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의 장현 상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현 상무는 먼저 국내 클라우드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2 국내 클라우드 실태조사’에 따르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자체 구축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성장률이 9.4%였지만, 2021년에는 17.2%로 늘어났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고객 중 퍼블릭 클라우드를 경험한 후 자체적으로 프라이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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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김은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공전략’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김은주 단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정의와 4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했다.김은주 단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큰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단위로 구분하고 이를 하나로 결합하는 아키텍처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이크로서비스들을 ‘컨테이너(Container)’에 담고 쿠버네티스(Kube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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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컴퓨팅이 화두로 떠오른 지 수년이 흘렀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과거 유행하던 IT 트렌드와 유사하게 혁신적인 개발 방법론을 뒷받침하는 형태로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기술과 개발 방법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친화적인 환경에서 구동한다는 의미를 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가 주목받고 있다.물론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트렌드라는 이유로 무작정 도입하기 보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를 구현하기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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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가 부상하면서 소프트웨어(SW)를 ‘소유’하는 시대에서 ‘구독’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은 더 이상 SW를 구입하지 않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SW를 구독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SW 공급기업들은 SW를 클라우드 인프라로 그대로 옮기는 단순한 전환 방식을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같은 새로운 혁신 환경 기반의 SaaS 전환·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SW를 사용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역시 기존에 보유한 SW를 SaaS로 전환하거나 SaaS 제품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4.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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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바야흐로 챗GPT(ChatGPT)의 시대다. 일반 사용자와 기업들을 가리지 않고 IT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챗GPT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구글 딥마인드가 공개한 알파고(AlphaGO)가 인공지능(AI)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던 것처럼, 챗GPT는 대화형 검색의 혁신을 통해 알파고와 같은 수준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글로벌 기업들의 ‘경계 경보’ 발령지난해 12월 21일, 검색 서비스 시장의 최강자인 구글이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했다. 코드 레드는 구글이 위험한 상
기획특집
김성수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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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03년, 전국적으로 무선통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기업들의 업무 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외부 영업이 많은 보험사나 항시 실시간 트레이딩이 필요한 증권사, 현장에서 상품의 실시간 추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 물류/유통 업계 등을 중심으로 모바일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다.이에 따라 발 빠르게 모바일 시장에 뛰어든 중견‧중소 SI 기업들을 시작으로, 데이터 망을 활용한 B2B 비즈니스에 눈독을 들인 이동통신사나 대형 SI 기업들까지 모바일 비즈니스에 열을 올리면
기획특집
김성수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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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생체인식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출입보안 부문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문, 홍채, 얼굴 등을 이용한 인증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사용자 관리 등의 기술들이 접목되면서 솔루션들이 고도화되고 있다. 발전된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실제 구축사례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관련 기업들의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생체인증 기술 보편화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을 전후로 생체인식 기술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물론 이전에도 생체인식 기술이 주목받고는 있었지만,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비대
기획특집
정종길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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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중견 SI 기업들의 클라우드 시장 공략이 거세다. 이들 중견 SI 기업들은 클라우드라는 대세를 따르지 않고는 IT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갖고 기술력과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가 하면,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엔디에스(前 농심데이타시스템), CJ올리브네트웍스, 신세계아이앤씨, 신한DS, 교보정보통신, 에스넷시스템 등 중견 SI 기업들은 그룹사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일반 예상과는 달리 대외 사업에 역점을 두고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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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정부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내세운 ‘민간 클라우드 퍼스트’가 무색해지는 모양새다. 2021년과 2022년 정부는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이하 클라우드 기본계획)’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등을 개정하며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부문에서 선제 이용해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계획을 공개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 수요예보조사 결과(이하
기획특집
박재현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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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챗GPT(ChatGPT)를 필두로 하는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서비스들이 주목받으면서 AI가 다시 한번 IT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단순히 게임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이제 모두가 알고 있는 ‘GPU’를 설계·개발하는 엔비디아(NVIDIA)는 이제 AI의 기반이 되는 컴퓨팅 인프라 기술 혁신에 본격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자체 AI 개발자 행사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3’ 행사를 통해 공개된 클라우드 기반 AI 슈퍼컴퓨터 서비스와, 클라
기획특집
정종길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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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정보보호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6조 2,239억 원으로 전년대비 1,684억 원, 약 2.7% 증가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며 정부가 긴축 재정을 펼치는 가운데서는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그러나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을 살펴보면 다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보보호 분야의 올해 수요는 총 6,679억
취재.txt
정종길 기자
2023.03.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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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오래전부터 마케팅 비즈니스 업계는 데이터 분석 기술이 활용되는 최전선으로 꼽힌다. 수많은 기업들이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개별 고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성과를 최대화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은 해당 업계의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았다.하지만 애플과 구글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웹브라우저 서드파티 쿠키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마케팅 업계 전반에 심각한 충격을 가져왔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서드파티 쿠키
기획특집
김성수 기자
2023.02.2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