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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019 연결기준 매출 3193억원…첫 3천억원 돌파전년 대비 50.51%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치 기록…별도기준 매출도 첫 1천억원 돌파
   

[아이티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가 21일 2019년 사업년도 내부결산 실적을 공시했다.

한컴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193억 원 및 영업이익 332억 원, 별도기준 매출액 1,003억 원 및 영업이익 282억 원 등이다.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며, 각각 첫 3천억 원 대 및 첫 1천억 원 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한컴MDS를 연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0.01%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한컴오피스 2020’ 및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니톡고’ 등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신규 투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상승, 영업이익 전년대비 12.6% 상승 등 비용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

   
▲ 한글과컴퓨터 내부결산 2019년 기준 실적 (단위: 백만 원, %)

다만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한컴MDS 연결종속사들의 신규 서비스 개발 및 확장을 위한 투자비용이 상승했고, 한컴라이프케어 일부 품목에 대한 정부 예산이 보류되는 등 사업외적 이슈 발생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한컴 측은 해당 이슈들이 지난해 중 모두 종료됐으며, 한컴라이프케어에서 전략적으로 진출한 황사방역마스크와 개인용 화재키트 등 B2C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은 지난해 그룹해외사업 총괄 사장에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영입하며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마존 ‘워크독스(Workdocs)’에 한컴의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를 공급하고, 러시아 대표 포털 ‘메일닷알유(Mail.RU)’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도 자사의 웹오피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해외법인을 추가로 설립, 한컴그룹이 보유한 기술 및 제품들을 세계 주요 시장에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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