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수상 실적 합산한 ‘iF 월드 디자인 인덱스’서도 5개 부문 상위권 차지

▲ 에이수스의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컴퓨터, 게이밍 HW/VR, 프로페셔널 컨셉 등 4개 부문에서 총 1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최근 5년 동안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실적을 합산한 ‘iF 월드 디자인 인덱스’에서도 5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만 브랜드 부문 1위, 컴퓨터 부문 3위를 포함해 아시아, 기업, 사내 디자인 팀 부문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에이수스 ROG 제품은 컴퓨터, 게이밍 HW/VR, 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4개 부문에서 13개 모델이 수상했다. 컴퓨터 부문에서는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MX’ ▲에이수스 ‘X409’, ‘X509’, ‘X545’ ▲젠북 듀오 ‘UX481’ ▲젠북 프로 듀오 ‘UX581’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원(One) W590’ ▲크롬북 ‘CT100’ 등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프로아트 스테이션 D940MX’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데스크톱으로, 인텔 코어 i9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Ti GPU를 탑재했다. ‘젠북 프로 듀오 UX581’은 15.6인치에 4K UHD OLED 디스플레이와 4K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탑재했고, ‘젠북 듀오 UX481’은 14인치 크기에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장착해 멀티태스킹 등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화됐다.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원 W590’은 엔비디아 쿼드로 RTX 6000 GPU와 인텔 코어 i9 CPU, 4K UHD 팬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5인치 노트북이다. ‘크롬북 CT100’은 9.7인치 QXGA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 PC이다. 게이밍 HW/VR 부문에서는 울트라 슬림 게이밍 노트북인 ‘ROG 제피러스 S’을 포함한 다수의 모델이 수상했고,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에서는 ROG와 BMW가 디자인 협업을 통해 미래의 게이밍 노트북을 표현한 ROG 페이스 오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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