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관리 및 보안 통합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VM웨어 호라이즌’ 높게 평가

[아이티데일리] VM웨어가 전 세계 가상 클라이언트 컴퓨팅 벤더 10곳 가운데 ‘전 세계 가상 클라이언트 컴퓨팅 소프트웨어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플랫폼의 구성요소로서 ‘VM웨어 호라이즌(Horizon)’ 솔루션을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5일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IDC 마켓스케이프: 2019-2020년 전 세계 가상 클라이언트 컴퓨팅 소프트웨어 벤더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VCC 벤더 10곳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IDC 보고서에 따르면, VM웨어가 VCC 분야에서의 폭넓고 깊이 있는 기술력을 토대로 업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고 고객들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VM웨어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플랫폼의 구성요소로 ‘VM웨어 호라이즌(Horizon)’ 솔루션을 활용해 얻는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VM웨어측은 PC와 크롬북, 핸드폰 등의 물리적인 디바이스 관리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클라이언트 워크스페이스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점도 고객들에게 인정받게 된 핵심 동인이라고 밝혔다.

‘IDC 가상 클라이언트 컴퓨팅 소프트웨어 벤더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된 VM웨어는 추가적으로 ‘VM웨어 호라이즌’을 보강하기 위해 2가지 혁신을 발표했다. 이번 VM웨어가 발표한 2가지 혁신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혹은 이를 조합한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관리, 보호하고 접근하는데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VM웨어가 공개한 2가지 혁신은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VM웨어 호라이즌 서비스(VMware Horizon Services for Multi-Cloud)’와 ‘앱 볼륨 4.0(App Volumes 4.0)’이다.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VM웨어 호라이즌 서비스’는 VM월드 U.S. 2019에서 발표됐으며, 기업이 다수의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서비스에는 모니터링과 ‘VM웨어 호라이즌 7’부터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포함된다.

다음으로 꼽은 혁신은 ‘앱 볼륨 4.0’이다. VM웨어는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앱 볼륨’의 업데이트를 통해 ▲VM웨어 호라이즌 ▲시트릭스(Citrix) 가상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 ▲원격 데스크톱 세션 호스트(RDSH) 가상 환경 등을 지원한다. ‘앱 볼륨 4.0’은 앱스택(AppStack)을 지원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활용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패키징과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샨카 아이어(Shankar Iyer)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VM웨어는 고객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혹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보호 및 관리하는데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VM웨어 호라이즌’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의 관리와 배포를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VM웨어 호라이즌’의 새로운 혁신과 기능은 IT 팀에 훌륭한 엔드유저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며 복잡성과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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