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코로나 19’ 정보 제공 캠페인 진행

[아이티데일리] 안랩이 ‘V3 라이트(Lite)’ 및 ‘V3 모바일 플러스(Mobile Plus)’의 알림 기능을 활용해 ‘코로나19’ 정보 알리기에 나선다.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정보 확산을 막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안랩(대표 권치중)이 개인 사용자용 무료 PC 백신인 ‘V3 라이트’와 모바일 보안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를 활용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공식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9일부터 진행한다.

먼저 PC 사용자는 ‘V3 라이트’의 알림 배너를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공식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대응 지침, 팩트체크 등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사용자는 ‘V3 모바일 플러스’의 알림장 기능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URL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웹 페이지로 연결된다. 안랩은 해당 캠페인을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관련 정보를 지속 노출할 계획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불안감으로 인한 혹스(Hoax)류의 가짜뉴스들이 사회에 만연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슈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안랩의 다양한 솔루션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혹스(Hoax)는 존재하지 않는 위협에 대한 과도한 경고로 사람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가짜 메시지다. ‘행운의 편지’ 류와 같이 장난으로 그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경우 사회적 혼란과 지나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 안랩이 ‘V3 모바일 플러스’ 알림장 기능을 통해 코로나19 정보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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