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이 최근 ‘미니 과제로 완성하는 쌩초보 네트워크’를 출간했다.

2020년 에지 컴퓨팅이 급부상할 것으로 업계에서 속속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5G, 사물인터넷(IoT), 웹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기업 네트워크와 연관된 컴퓨팅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춘 네트워크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를 충족시켜줄 책이 바로 ‘미니 과제로 완성하는 쌩초보 네트워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네트워크 환경 구성과 설계에 집중해 각종 도해와 라우팅 테이블로 이론과 기술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실습도 구성됐으며, 네트워크 개론서에 있는 내용들을 전부 수록하고 있다. 특히, 문제와 솔루션으로 실력을 점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 내용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책의 구성은 ▲IP 주소 ▲라우팅과 이더넷 스위칭 ▲네트워크 구성도 그리기 ▲TCP/IP&패킷 트래블 ▲VLAN과 트렁크 ▲STP ▲이더채널과 FHRP ▲스태틱 루트와 라우팅 프로토콜들 ▲NAT ▲종합 프로젝트 등 10개의 챕터와 각 챕터 하위에 최대 4개의 레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작은 미니 과제 17개와 솔루션으로 이전의 내용을 확인하고, 누적된 미니 프로젝트 5개로 더 큰 내용을 이해한 뒤 최종적으로 모든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하는 종합 프로젝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독학 위주의 학생이나 강의와 함께 네트워크 전문가로 발돋움하려는 강의 수강생 모두에게 적합하며, 네트워크 자격증을 취득한 필기형 인재가 되기보다 실무와 실습에 강한 네트워크 전문가가 되려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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