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퀵 차지 4.0+ 기술 등 적용한 유·무선 충전기로 장소 제약 없이 빠른 충전 가능

▲ 벨킨이 ‘갤럭시S20’ 전용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벨킨은 삼성 갤럭시S20 시리즈(S20, S20+, S20 Ultra) 전용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벨킨은 S20 시리즈에 최적화된 퀼컴 퀵 차지(Qualcom Quick Charge) 4.0+ 기술을 적용한 유선 및 무선 충전기를 출시했다. 연결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대 25W의 속도로 안전하게 고속 충전해준다. 타사 제품 대비 1.2m 길이의 USB-C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어 가정 및 사무실, 차안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부스트 업(BOOST↑UP) 무선 충전 패드는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도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최대 3mm 두께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호환돼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다.

USB-C 오디오 제품군도 공개했다. 락스타 3.5mm 오디오 + USB-C 충전 듀얼젠더는 충전 및 오디오 청취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멀티태스킹 어댑터로, 최대 18W 속도로 충전을 지원하며 3.5mm 보조 포트를 통해 음악 감상, 전화 통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락스타 USB-C 이어폰은 고막 쪽으로 사운드를 보내는 커널형 디자인으로 주변 잡음을 제거해 보다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벨킨은 S20 시리즈에 적합한 허브 제품도 공개했다. 바로 USB-C 멀티미디어 허브다. USB-C 멀티미디어 허브는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다중 포트 허브로 4K 30Hz 모니터, SD카드, USB 드라이브 등 여러 장치를 한 번에 연결하는데 적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특히, USB-C 멀티미디어 허브는 패스 스루(Pass-through) 기능으로 연결과 최대 60W 속도의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PC처럼 바꿔주는 삼성 ‘덱스’와도 호환돼 함께 사용할 경우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