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는 근태관리나 고객정보, 네트워크보안 등 관리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재택근무 솔수션이 국내 많은 IT기업들에 의해 출시되고 있다.

기업인터넷 VPN 서비스 업체인 하이온넷㈜(대표 박기범)은 재택근무 도입을 위한 기업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보안 및 안정성이 우수하고 20년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링크 브랜드의 재택근무 버전 ‘하이링크위드홈(HaiLink with Home)’ 서비스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할인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재택근무 업무용 VPN과 같은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의 구입 및 임대에 대한 최대 2000만원 지원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하이온넷은 창립이래 기업인터넷 회선서비스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업체로 하이링크위드홈 서비스는 집에서 원격근무를 위한 환경을 설정하는 절차가 매우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설치 사례로 콜센터에 적용된 VPN 기반 브릿지 형식의 원격근무 네트워크 설정 방식의 경우 공유기 정도 크기의 VPN 장비에 업무에 사용될 PC나 전화선, 그리고 인터넷선만 포트에 연결하여 아웃바운드뿐만 아니라 인바운드도 가능하다.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콜센터처럼 민감한 고객정보를 다량으로 다루는 업종에서 적용하기에 최적의 기술이다.

IT사업본부 차인수 본부장은 “재택근무는 경제발전이 이미 안정화된 많은 국가들에서 정착되어 있는 업무시스템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도입 단계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점점 익숙한 직장 문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0년부터 해외사업 확장 및 신제품 출시를 전략기획 중이다. 올 3월부터 개편되는 홈페이지와 기업 CI를 시작으로 한층 더 성숙한 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을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기업 대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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