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개월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잔디’ 이용료 혜택 제공

▲ 토스랩이 NIPA의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의 우선 공급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솔루션을 우선 보급하고, 월 65만원 한도에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스랩은 화상회의,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등이 가능한 협업툴 ‘잔디(JANDI)’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스랩은 현재 국내 기업들이 업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를 포함한 ‘잔디’의 모든 기능을 이달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활용하면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선정 후 이미 30여 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예산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NIPA의 빠른 지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이러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현실적인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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