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일원화해 쉽고 빠른 빅데이터 환경 구축

▲ 모비젠이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 SaaS’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모비젠(대표 김태수, 윤두식)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 SaaS(IRIS Saa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리스’는 기업의 데이터 환경에서 수집, 분석, 시각화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분석 파이프라인 프레임워크에 의한 시스템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 사이의 사일로를 제거해 분석과 실험에 집중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구축한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리스 SaaS’는 기존 ‘아이리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아이리스 애널라이저(IRIS Analyzer)’와 ‘아이리스 스튜디오(IRIS Studio)’ 등 두 가지 제품을 제공하며, 별도의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아이리스 애널라이저’는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도구를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쉽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분산 처리 프로세스에 기반한 다양한 스토리지 접근성 ▲검색, 통계/상관 분석,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과정 수행 ▲머신러닝 기반 이상탐지(Anomaly Detection) 예측 등 고급 분석 명령어 ▲분석 목적에 따른 시각화 차트 등을 제공한다.

‘아이리스 스튜디오’는 사용자 정의 보고서 및 GUI 기반 데이터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객체 기반의 분석 화면 및 보고서 제작도구 ▲개발자가 불필요한 분석 화면 제작 환경 ▲다층 레이어의 지도 상에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맵뷰(MapView) 객체 제공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분석 화면 및 보고서 제작이 가능하다.

▲ ‘아이리스 스튜디오’로 제작한 실제 지표와 차트 화면

‘아이리스 SaaS’는 가입 후 2주간 제품 사이트를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모비젠 측은 웹페이지를 통해 비전문가를 위한 매뉴얼과 튜토리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세연 모비젠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리스 SaaS’ 오픈으로 당사의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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