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프로라이언트 m750 서버 블레이드’ 장착해 기존 제품대비 70% 성능 향상

[아이티데일리] HPE가 코로나19에 맞서 원격 및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VDI) ‘HPE 문샷(HPE Moonshot)’을 13일 출시했다.

HPE가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VDI 솔루션 ‘HPE 문샷’은 고집적, 고효율의 인프라로 최적의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신규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 m750 서버 블레이드’를 장착해 기존 세대 제품보다 70% 이상의 성능 향상과 25% 이상의 전력 소비 절감을 자랑한다.

신규 ‘HPE 프로라이언트 m750 서버 블레이드’는 25% 절감된 전력 소비로도 33% 이상의 사용자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으며, 가상화된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인 집적도 및 효율성을 더욱 강화시킨다.

‘HPE 문샷’은 레디-투-오더(ready-to-order)형 제품으로, 고객 니즈에 따른 적합한 솔루션 채택과 신속한 도입 및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필요에 따라 ‘HPE 포인트넥스트(Pointnext) 자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 설계된 VDI를 더욱 빠르게 도입해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및 비용 절감을 이루며 사용자 만족도를 더욱 개선할 수 있다.

현재 HPE의 VDI 솔루션은 인프라 및 재정적인 유연성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를 통해 서비스형 IT(IT-as-a-Service) 모델로 제공되고 있다. HPE는 중소기업 및 엔터프라이즈급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위해 사전 구성(Pre-configured)된 VDI 솔루션을 마련했다. ‘HPE 프로라이언트(HPE ProLiant)’ 또는 ‘HPE 시너지(HPE Synergy)’ 서버 상에 구성돼 최소 80명의 사용자부터 2,000명 이상의 원격 근무자까지 지원 가능하며, VM웨어 및 시트릭스 가상 환경에 호환되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접근성 및 관리용이성을 자랑하는 본 HPE VDI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금융 업무, 헬스케어 및 교육 업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원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전자상거래, 원격 의료, 이러닝(e-learning) 및 디지털 수업 커리큘럼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안전성 및 접근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조 및 유통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사용자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기호 한국HPE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더욱 안전한 원격 업무 방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급격히 증가했다. HPE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고객과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더욱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격 관리, 보안 및 자동화 기능을 자랑하는 HPE의 인프라 솔루션을 통해 원격 근무자에게 애자일한 가상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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