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아이티센그룹은 신규 법인 씨플랫폼(C Platform, 대표 김중균)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플랫폼은 아이티센그룹의 IT 솔루션 총판사업부문을 분사한 것이다. 아이티센그룹 측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책임 경영체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씨플랫폼 분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플랫폼은 현재 IBM, 레노버, 뉴타닉스, 레드햇, 제니퍼소프트, 펜타시큐리티 등 국내외 700여 기업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을 아우르는 서비스망과 데모 센터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분야 IT솔루션 전문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IT솔루션 총판사업에 특화한 전문 독립법인 설립으로 시장에서 필요한 IT솔루션을 발굴·공급하는데 신속성,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며,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경제와 ICT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기업은 변화된 환경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이티센그룹 및 계열사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과 산업별 레퍼런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ICT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