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지사 설립, IT강사 및 교육생 년 300명 배출

[아이티데일리]솔루텍시스템(대표 이인명)이 라오스의 비엔티엔 지역과 참팍삭주, 루앙프라방주, 루앙남타주 지역의 “라오스 청년동맹 IT 교육센터 지속운영과 청년취업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솔루텍시스템은 지난해 12월26일 KOICA와 약정을 체결했으며 라오스 인민 혁명당 산하 청년동맹과 올 3월 11일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KOICA가 운영하는 개발 혁신 프로그램 IBS(Inclusive Business Solution) 사업 중 하나다.

솔루텍시스템은 라오스 청년동맹 IT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해 라오스 현지에 라오스 지사(SOLUTEK System Lao Sole Ltd.)를 설립했다.

▲ 솔루텍시스템은 지난 3월 11일 라오스 인민 혁명당 산하 청년동맹과 ‘라오스 청년동맹 IT 교육센터 지속운영과 청년취업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 협약식 내용이 현지 주요 일간지(Vientiane Times)에 보도됐다.

솔루텍시스템은 라오스 청년동맹 IT센터의 교육 기능을 강화해 IT강사 및 교육생을 년간 300명이상 배출 예정이며 소수 민족 청년 및 IT센터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활용하고 교육받은 장애우를 1년에 100명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5천명 이상의 라오스 청년 계층들이 ICT기술 습득해 취업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라오스 청년과 성인 10만명 이상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루텍시스템은 숙련된 라오스 IT인력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컨텐츠 개발과 배포, 온라인 서비스 등 기업 가치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고등교육과 ICT 2개 분야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솔루텍시스템은 이미 2016부터 2019년까지 ‘라오스 청년동맹 IT센터 역량강화사업’을 KOICA로부터 수주해 라오스의 IT 훈련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의 고등 교육 및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률 높이는데 일조한 바 있다.

한편 솔루텍시스템과 라오스 청년동맥 협약식 내용이 현지 주요 일간지(Vientiane Times)에 보도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