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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플, 초저가의 가성비 높은 아이폰SE 발표

[아이티데일리]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저가형 아이폰SE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고객을 초청해 대규모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루어졌던 종전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제한되고 가정에 고립된 사용자가 많음을 감안,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신형 아이폰SE는 애플이 자체 디자인한 A13 바이오닉 칩에 의해 구동되며 컴퓨터 사진의 장점을 살린 싱글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먼지와 물의 침투를 막을 수 있도록 방수 설계됐다.

아이폰SE는 블랙, 화이트, 레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월 17일부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399달러(약 49만 원))부터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 애플이 49만원찌라 초저가의 가성비 높은 아이폰SE 신제품을 발표했다.

2016년 선보였던 첫 번째 아이폰SE의 후속 모델로서 작은 크기, 고급 성능 및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2세대 아이폰SE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고품질 사진과 비디오를 찍을 수 있도록 단일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다. 필 실러 수석 부사장은 “아이폰SE는 배터리 수명을 늘렸으며 스테레오 오디오로 영상을 촬영하고 게임과 초고속 웹 서핑에도 적합하며, 고객이 기대하는 것과 동일한 업계 최고의 보안 기능으로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폰SE는 알루미늄과 내구성이 뛰어난 유리 디자인으로 전면이 올블랙, 화이트, 레드로 출시된다. 뒷면의 유리 마감은 중앙에 애플 로고가 있으며, 정밀한 색조와 불투 명도를 위해 7단 컬러 공정을 사용해 제작됐다. 이는 컬러와 어울리는 알루미늄 밴드로 풍부한 색감을 전달한다. 내수성이 최대 1m까지 30분 동안 방수 및 내진성을 갖췄다.

4.7인치 디스플레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시야를 위해 주변 조명에 맞게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한다. 높은 색 정확도를 제공하며 실시간 사진 애니메이션, 메시지 미리보기, 앱 재배열 등 햅틱 터치(Haptic Touch for Quick Actions)와 상황별 메뉴를 사용한다.

아이폰SE는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디자인된 홈 버튼이 내구성과 센서 보호를 위해 설계됐고 터치ID로 사용자 지문을 감지할 수 있다. 터치ID 사용은 아이폰을 잠금 해제하고, 아이 클라우드 키체인(iCloud Keychain)을 사용하여 암호를 입력하며, 앱에 로그인하고, 앱스토어 구매를 승인된다.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와 함께 소개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빠른 칩으로 아이폰SE에도 그대로 채용됐다. 사진, 게임, 증강현실 체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애플 측은 밝혔다.

A13 바이오닉은 새로운 머신러닝 컨트롤러로 기계 학습에 중점을 두고 구축되었다. 새로운 지능형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된다. LTE급 속도를 제공하게 되지만 5G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아이폰SE는 1200만 픽셀의 f/1.8 조리개 와이드 카메라를 탑재한 싱글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A13 바이오닉의 영상신호 처리기와 신경 엔진을 이용해 초상모드, 6가지 초상화 조명효과, 깊이제어 등 컴퓨터 사진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

아이폰SE는 또 애플의 제품, 서비스, 액세서리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타사의 앱과 AR을 포함하여 앱 스토어에 있는 200만 개의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뉴스 등 최신 뉴스를 시청하고, 애플 TV+로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다큐멘터리를 즐기며, 6000만 곡 이상을 애플 M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모든 애플 기기에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 사진, 파일 및 연락처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커넥터를 통해 카메라 액세서리, 오디오 및 스피커, 카플레이 등 2만 5000개 이상의 액세서리와도 호환된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신제품 아이폰SE는 애플이 코로나19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의 가성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표된 전략 폰이라고 평가했다. 샤오미 등 중국 업체와 경쟁을 벌이게 되며 가성비 높은 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이폰SE가 저가형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애플에 큰 수익을 벌어 주지는 못하겠지만 다수가 보급된다면 애플의 주된 수익원인 애플스토어 등 고객 서비스 부문의 사용률을 높여 간접적으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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