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챗봇, 기계독해,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사용자 예측 모델링 솔루션 등 제공

[아이티데일리]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9년 발표한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의 일환이다.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AI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에게는 자사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AI 도입을 위한 과제 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적합한 공급기업과 논의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요기업은 최대 3억 원의 AI 바우처를 받아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AI 솔루션 현장 적용 후에는 성과 분석을 진행해 제출해야 한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고객서비스 및 상담용 챗봇 ▲기계독해(MRC) 기반 약관 및 규정, 콘텐츠 조회 시스템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취향 및 반응 패턴 모델링을 통한 사용자 예측 모델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AI 기술력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다른 중소 및 벤처,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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