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솔루션 ‘사이냅 OCR’을 제공한다. ‘사이냅 OCR’은 회전보정알고리즘으로 높은 인식률을 확보했으며, 템플릿 기반 서식 인식 도구를 통해 주민등록증 등 다양한 서식에서 데이터를 추출 가능하다. 특히 지속적인 딥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사이냅 OCR’은 사이냅소프트의 오랜 디지털문서 처리 노하우와 AI 딥러닝 기술로 높은 인식률을 제공한다”며, “최근 화두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추진하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사이냅 OCR’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