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동시 개최된 특강에 오프라인 교육장도 ‘성황’…대면교육 갈증해소

▲ 굿모닝아이텍 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이 모여 ‘G클래스’ 특강을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특강 ‘G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한자리 수 까지 줄어들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일부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코로나가 한창인 지난 회차의 G클래스에서는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교육장의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으나, 이날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수의 임직원들이 오프라인 교육장에 직접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우미영 전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사원, 대리 및 과차장 등의 초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지난 30년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경험한 ‘도전’과 ‘성장’ ▲자기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남다른 결과를 얻는 비법 등에 대해 소회를 밝히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날 강연에 대해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자칫 직원들이 다소 침울해 질 수 있는 상황에서 사회생활 선배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는 것으로 다시 각오를 다지고 활기를 불어 넣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제는 온라인과 더불어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사내 교육도 재개해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G클래스는 굿모닝아이텍이 올해 들어 매 5주마다 연간 10회에 걸쳐 명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지난 1회와 2회는 감정코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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