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거래 유통 지원, 향후 ‘지적재산권 유통·거래 플랫폼’으로 발전 예정

▲ 최용호 틸론 대표이사(좌), 오태헌 아트피큐 대표이사

[아이티데일리] 틸론(대표 최백준, 최용호)은 아트피큐(대표 오태헌)와 4차 산업혁명의 생태계 조성과 협업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가상화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틸론의 클라우드, 가상화 등 IT 기술이 접목돼 아트피큐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부터 거래와 유통까지 지원한다. 또한 콘텐츠의 제작 및 개발을 위한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협업이 가능하다.

두 회사는 향후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의 ‘지적재산권 유통·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틸론 측은 ‘가상화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통해 생산된 국내 디지털 콘텐츠 상품을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각기 다른 분야의 기업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해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며, “국내 중소기업에 좋은 성공 사례로써 가능성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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