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승인 시 자동으로 ‘슬랙’ 알림 및 ‘구글 캘린더’ 이벤트 생성

▲ 기업형 근태관리 솔루션 ‘시프티’에 ‘슬랙’·‘구글 캘린더’ 연동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티데일리] 시프티(대표 신승원)는 자사의 기업형 근태관리 솔루션 ‘시프티(Shiftee)’에 협업용 메신저 ‘슬랙(Slack)’과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연동 기능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시프티’와 ‘슬랙’을 연동하면 휴가가 승인된 시점에 미리 연동해둔 슬랙 채널로 알림이 자동 발송 된다. ‘구글 캘린더’에는 근무 일정과 휴가가 승인된 시점에 자동으로 이벤트가 생성된다. ‘슬랙’과 ‘구글 캘린더’ 연동은 ‘시프티’의 최고관리자 등급을 보유한 담당자가 설정할 수 있다.

근무일정 휴게 기능도 추가됐다. 점심시간을 비롯한 본인의 휴게 시간을 공유해 원활한 협업을 돕는 기능이다. 회사 측은 최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이 늘고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근무 시작시간 및 종료시간과 함께 휴게시간을 공유하는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시프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랙’과 ‘구글 캘린더’ 연동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니즈와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귀 기울이고 ‘시프티’를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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