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직장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조사한 ‘재택근무 리포트 2020’을 7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재택근무 경험자의 68%는 ‘재택근무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택근무와 사무실 업무 비교 시 ‘생산성이 유지 또는 향상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78%에 달했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응답자의 38%는 재택근무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팀원들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꼽았고, 응답자의 72%는 재택근무 시 가장 도움이 된 업무 도구에 대한 질문에 ‘업무용 협업툴’이라고 답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이번 리포트가 코로나19 이후 조직에 맞는 일 하는 방식을 찾고 있는 많은 기업과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