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 유지…언택트 관심늘며 ‘라운즈’ 매출 56.8% 성장
[아이티데일리]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169.4억 원, 영업손실 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17.8억 원 증가해 11.7%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약 3.3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 및 SW사업 등 주축 사업의 매출액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견조하게 유지했다”며,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Untact)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며,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AI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6.8% 성장하는 성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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