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리·배포 옵션 및 AI 기능 확대로 효율적인 자동화 프로세스 구현

[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가 자사 RPA 제품의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플랫폼 업데이트를 14일 공개했다.

유아이패스는 로봇을 도입할 때 과제 발굴과 핵심 RPA 기능, 도입 이후의 결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결합해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이 업데이트된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UiPath Automation Cloud)’는 자신의 로봇을 바로 관리할 수 있는 배포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조직내 임직원들이 자동화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로봇과 함께 일하는 환경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서를 인식하는 ‘도큐멘트 언더스탠딩(Document Understanding)’ 기능의 성능을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자동화를 지원하며, 자동화가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 기능도 추가했다.

파람 카론(Param Kahlon)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 세계 조직의 리더는 SW 로봇 인력을 통해 수백만 시간의 디지털 역량을 창출하고,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의 RPA는 투자한 첫 해에 15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만큼 투자 대비 수익률(ORI)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 유아이패스 CEO는 “유아이패스는 전 세계의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더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안정되면 경영진은 가능한 빨리 수익 구조를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자동화는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 업무를 재정의하고, 조직을 재구성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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