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NP7 프로세서’ 탑재해 성능 향상

▲ ‘포티게이트 4200F’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은 포티넷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 ‘NP7’을 기반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포티게이트 4200F(FortiGate 4200F)’를 20일 발표했다.

포티넷은 데이터센터의 규모 및 성능 요구에 부합하는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엔드 네트워크 방화벽 포트폴리오에 ‘포티게이트 4200F(FortiGate 4200F)’를 추가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필수 요소인 ‘포티게이트 4200F’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아키텍처 설계 방식을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NP7’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적용됐다.

‘포티게이트 4200F’는 초고속 네트워크 방화벽, 가속화된 내부 망 분리, 대규모로 확장이 가능한 텔레워커(원격 근무) 솔루션 등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에지(Edge)와 코어를 보호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NP7) 기반의 ‘포티게이트 4200F’는 경쟁사 대비 동일한 가격으로 1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 성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들은 업계 최고 성능의 방화벽을 통해 경쟁업체와 동일한 가격대로 기대 이상의 확장성을 확보하거나, 원하는 성능을 더 적은 비용으로 확보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고객은 이점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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