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주니퍼네트웍스의 AI 기반 네트워크 전문업체 미스트시스템즈(Mist Systems)는 자가 격리 이후에 일터로 복귀하는 직원, 고객, 방문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직장 내에서 ▲접근 추적(Proximity Tracing) ▲동선 매핑(Journey Mapping) ▲위험 구역 경고(Hot Zone Alerting) 등과 같은 안전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접촉자 추적(Contact Tracing)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미스트시스템즈의 AI 기반 와이파이, 특허 받은 vBLE(virtual Bluetooth LE), 프리미엄 애널리틱스(Premium Analytics) 솔루션을 사용하면, 추적 범위를 확장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어 권한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수디어 마타(Sudheer Matta) 미스트시스템즈 제품부문 부사장은 “직원 건강은 원래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핵심 요소였지만, 현 시국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이 IT 솔루션을 통해 건강 관련 컴프라이언스를 준수하려고 한다”며, “미스트 아키텍처는 와이파이와 vBLE 기술이 강점으로, 배터리 방식 비콘과 같은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다. 최근 발표한 프리미엄 애널리틱스 서비스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엔드유저/클라이언트 경험을 최적화하고 직장 내 안전을 지원하는 각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