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는 ‘인공지능 지원 애플리케이션(Artificial Intelligence Support Applications, 이하 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I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에 대한 구체적인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SW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평균 23% 단축시켜준다. ▲특정 이상 사례에 대처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각 문제 상황에 최적의 전문가를 배치하는 ‘케이스 할당 어드바이저(Case Assignment Advisor)’ ▲잠재 이슈를 예측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을 권고하는 ‘C-시그널(C-Signal)’ 등을 탑재하고 있다.

‘AI 애플리케이션’은 업계 분석가들이 정의하는 실증적 AI 접근법을 채택했다. 자동화 대비 인적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인적 상호 작용을 대체한다. 머신러닝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이용해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고, 각 기술에는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기능을 탑재했다. ‘AI 애플리케이션’에서 수행하는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 원활하게 처리되며, 고객에게 별도의 조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브라이언 슬렙코(Brian Slepko) 리미니스트리트 글로벌 서비스 딜리버리 총괄 부사장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엔터프라이즈 SW 지원의 우수성에 대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것”이라며, “최근 성과는 지원 혁신에 중점을 둔 가치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AI 애플리케이션’은 출시와 동시에 2가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티비 세일즈 및 고객 서비스 어워드의 ‘고객 서비스 혁신’ 부문과 스티비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의 ‘고객 만족 우수’ 부문 등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AI 애플리케이션’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현재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