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의 문재현 대외협력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서재철 감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34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의 문재현 대외협력위원장ㆍ서재철 감사가 24일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정효남) 주최로 개최된 제34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문재현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난 19년 동안 정보기술, 인공지능, 기술가치평가 분야 연구를 수행해온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서재철 감사는 IT전문가협회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보통신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문재현 대외협력위원장(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기술거래사)은 “정보기술을 넘어 인공지능, IoT, 기술가치평가 등 ICT신기술 혁신과 비즈니스모델 혁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및 융합, 기술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여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철 감사 역시 “앞으로도 IT인재 육성과 IT산업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인의 날'은 1967년 대한민국 정부에 최초로 컴퓨터가 설치 가동된 날(6.24)을 기념해 1987년에 한국IT전문가협회에서 정부의 승인을 받아 매년 6월 24일을 “정보인의 날”로 정하고 올해로 34년째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00년부터는 보다 많은 정보산업인 모임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IT관련 기관(협회/학회) 등과 협력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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