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보안, 공유협업, 유출방지, 해킹방어 등 4대 이슈에 대응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안 플랫폼 기업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재택근무용 스마크워크 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티움의 ‘재택근무용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은 ▲집이나 원격에서 사내 중요 문서에 대한 접근보안 ▲직원 간 문서공유와 협업의 업무 효율성 제고 ▲문서 유출방지 ▲해킹방어 방어 등 재택근무 4대 이슈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사용과 향상된 보안 기능도 장점이다. 집이나 원격지에서 노트북 또는 PC로 플랫폼에 접속해 통합 보안팩을 설치하면 보안드라이브 ‘시큐어존(Secure Zone)’이 자동 생성되며, ‘업무용 보안모드’로 전환된다. 업무가 종료된 후 로그아웃하면 시큐어존이 사라지고 ‘비업무용 일상모드’로 전환된다.

이노티움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단일 중앙관리 및 DB운영 기반으로 10가지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안 기능을 하나의 보안팩(Security Pack)으로 통합했다. 통합 보안팩 구성은 DRM, DLP, 저장매체제어, 외부반출 기밀문서 유출방지 및 위치추적, 출력물 보안, 화면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개인정보 격리, 보안백업, 접근인증 보안 기능 등이다. 경제성 측면에서 도입비용과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전문 운영인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용성 측면에서는 ECM(전사콘텐츠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공유와 협업 방법, 문서접근 권한제어, 문서 생애주기 관리, 개인정보 검색·처리 기능 등이 탑재돼 업무 생산성 향상과 일상 업무행위 보안을 동시에 지원한다. 사내 중복문서를 100% 제거해 스토리지 투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 이노티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아키텍처

또한 보안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에이전트에서 산출한 보안 빅데이터 통계와 분석을 활용해 사내 직원과 외주 협력사의 보안위험도를 측정하고 평가지표에 반영한다. 특히 외주협력사·출장자 반출문서에 대한 유출방지, 위치추적, 원격삭제 등 기능을 탑재해 외부로 반출된 기밀문서를 추적하고 원격으로 삭제할 수 있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재택근무 뉴노멀 시대에 업무 연속성 보장과 안전한 보안은 안정적인 경영체제구축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면서, “이노티움 보안 플랫폼은 안전한 재택근무를 위한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차세대 데이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글로벌 사용자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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