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메신저 등 협업 기능에 보안 강화해 차별화

▲ ‘마크톡’ 개요도

[아이티데일리]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안전한 원격근무를 위한 기업용 보안메신저 ‘마크톡(MarkTalk)’을 오는 7월 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마크애니가 내놓는 기업용 메신저는 화상회의, 메신저 등 협업 기능에 보안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최근 언텍트환경이 대두되며 업무협업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이를 둘러싼 보안 문제도 지속적으로 이슈화됐다. 마크애니는 여기서 보안이 강화된 업무협업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를 포착, 비대면 근무형태에 맞춘 협업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정보유출위협으로부터 주요정보를 보호하는 암호화, 캡처방지 기능 등의 보안기술 넣어 제품을 차별화했다.

‘마크톡’은 사무실 바깥에서도 불편함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사내 메신저, 화상회의, 파일 공유 등의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로부터 기업중요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부분은 원천 차단한다. 마크톡은 채팅창이나 화상회의 화면 캡처가 불가능하다. 화면촬영 방지를 위한 스크린워터마크도 지원한다.

업무자료의 무분별한 외부공유도 막는다. 외부로 업무문서를 내보내야할 때 수정이 불가능하도록 읽기전용으로만 열리고, 일정기간동안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임직원 간 안전한 자료 공유를 위한 강력한 보안장치도 마련된다. 업무 중 공유된 문서는 자동으로 암호화 돼 메신저 로그인시에만 확인할 수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그동안 사무실에서 근무해 온 업무형태로 보안은 기업 내부를 중심으로 구축돼 왔으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원격근무로 발생되는 외부 위협에도 대비해야 하는 까다로운 상황으로 변모했다”면서 “기업용 보안메신저 ‘마크톡’ 출시로 원활한 원격근무 지원과 중요정보보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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