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CPU 탑재, 인터페이스별 40G, 최대 320G 지원 특징

▲ 넥스지 ‘x700’ 방화벽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VPN 방화벽 전문기업 넥스지(대표 김익수)가 ‘x700’ 방화벽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중대형 센터 방화벽 시장을 공략한다.

6일 출시된 ‘x700 U’ 시리즈 제품 4종은 중대형 센터급 방화벽 제품으로, 넥스지가 지난 20년간 축적한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 고객대응 문제 해결 역량을 모두 녹여냈다. 이번 신제품은 안정적인 패킷 탐지 방화벽을 사용해 인증 받지 않은 네트워크의 접근 차단과 해커의 침입을 방지하는 보안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통상적인 IPS패턴이 아닌 악성코드 및 취약점 탐지 패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세부 정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안정책 설정이 용이하다. 더불어 기존 넥스지의 차세대 방화벽인 ‘넥스지 FW’의 모든 기능이 적용되며, 넥스지가 제공하는 보안관제 서비스와 연동된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x700’ 시리즈 신제품은 최신 CPU를 탑재한 고성능 방화벽으로, 인터페이스별 40G를 지원하고 최대 320G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한 대의 장비로 VPN/방화벽 기능에 대한 독립적인 가상화 기능과 가상화별 UI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넥스지는 창립 20주년이 되는 내년까지 중대형 제품은 물론 소형제품 라인업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VPN 및 방화벽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