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방식 채용 진행…온라인 코딩테스트 외 별도 전형 과정

▲ 라인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는 6일부터 13일까지 경력직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라인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대상은 서버, 클라이언트, 웹 및 클라우드 관련 개발자다. 지원자는 메신저 플랫폼이 중심인 ‘라인플러스’, 결제 및 금융 서비스가 중심인 ‘라인비즈플러스’ 및 ‘라인파이낸셜플러스’와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 등의 법인 중 해당하는 경력과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면접은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라인 그룹 콜 등을 활용한 화상 면접으로 진행하며, 공고별 모집 기준에 따라 온라인 코딩테스트 이 외 별도 전형 과정이 있을 수 있다. 이미 라인은 앞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전형이 100% 온라인인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경력직 공채에도 그 경험을 살릴 예정이다.

현재 라인은 주요 진출 지역인 일본, 대만,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개발 센터를 운영하며, 이번 채용으로 입사하는 개발자들은 지역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과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라인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우수한 개발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하고 앞선 근무 환경을 계속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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