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처럼 원하는 기능만 맞춤형으로 구축 가능

▲ 김정훈 인젠트 ECM 사업본부 부장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유와 협업으로 디지털 정부를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IT 솔루션 전문기업 인젠트(장인수)는 지난 2일 열린 공공솔루션 위크에서 ‘인젠트 스마트 비즈 플랫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공공솔루션 위크는 매년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와 기업 간 필요한 정보와 솔루션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정부 혁신 전략’을 주제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젠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유와 협업으로 디지털 정부를 열다’라는 주제로, 김정훈 ECM 사업본부 부장이 발표했다. 최근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에서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근무 환경과 업무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젠트 스마트 비즈 플랫폼은 문서 중앙화, 문서보안,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을 돕고 있다.

김정훈 부장은 레고 블럭처럼 꼭 필요한 기능만 골라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젠트 스마트 비즈 플랫폼의 장점으로 뽑으며, 이미 국내 여러 공공기관에서는 ▲문서중앙화 ▲엔드포인트 보안 ▲콘텐츠관리 ▲근태관리 ▲공유/협업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 공공기관은 전국 6개 지역 본부, 약 2,400명의 직원이 일 최대 200,000건의 문서 등록/조회/삭제 등의 이벤트를 발생해 체계적인 문서중앙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인젠트는 문서반출/결재 프로세스, DRM솔루션 연계, 망연계솔루션 연계를 통해 출장/외근 시에도 안전하게 승인받은 문서만 반출이 가능한 ECM 기반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2D/3D 도면 파일이나 한글문서(.hwp)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했다. 이후엔 모바일 그룹웨어 및 웹오피스도 꾸준히 확대 구축해나가 플랫폼 기술력 및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디지털 정부 구축 및 전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인젠트 스마트 비즈 플랫폼이 현재 디지털 정부 구축/전환을 고민하는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해결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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