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플랫폼 사용법, 산업별 사례 및 프로젝트 수주 노하우 등 공유

▲ 이현동 슈퍼브AI 이사가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슈퍼브AI(대표 김현수)는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1·2차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슈퍼브AI와 클라우드 관리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JLK, 딥핑소스, 인터마인즈와 같은 인공지능(AI) 개발사를 비롯해 에버영피플, 하얀에이아이(hayan.ai),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1·2차 교육과정에서는 ▲AI 학습용 데이터 시장의 이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 운영 A to Z ▲데이터 라벨링 고객 사례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슈퍼브AI 스위트(Superb AI Suite)’ 사용법 및 실습 ▲공공·민간 프로젝트 수주 및 지원 노하우 등이 발표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다양한 데이터 산업 종사자들이 서로의 사업 분야를 소개할 수 있는 네크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연사로는 이현동 슈퍼브AI 이사, 명은환 데이터연구소 이사,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서비스센터장, 이혜정 마인즈앤컴퍼니 이사 등 관련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들을 제공했다.

김현수 슈퍼브AI 대표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하우를 나누고자 했다”며, “슈퍼브AI가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AI 개발사와 데이터 라벨링 기업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고도화되고 효율적인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산업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교육 종료 후에도 데이터 라벨링 사업 전개에 필요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간 ‘슈퍼브AI 스위트’를 무료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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