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업무 효율성 제고하는 AI·머신러닝·애널리틱스 등 첨단 기술 적용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RP’ 및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EPM’ 등 SaaS 제품군의 주요 업데이트를 15일 발표했다.

오늘날 전 세계 기업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오라클은 고객들이 다양한 최신 기능이 업데이트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를 통해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재무부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어시스턴트,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제고와 비용 절감, 관리역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산업 솔루션은 석유 및 가스, 제조, 자산 관련 산업의 기업 고객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물론, 서비스 사용료 지불을 위한 가치 실현 시간(Time to Value)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의 이번 AI,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보안 관련 주요 업데이트는 ▲데이터의 추세와 패턴 식별·활용을 통한 예측 대응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코드 기본값 추천 ▲재무 정보 수집의 정확성화 효율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문서 인식 ▲시간 기록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디지털 어시스턴트 ▲워크플로우 리포팅 기반의 사고 관리·방지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합작투자 파트너와의 협업 개선 ▲프로젝트 중심의 공급망 관리 등을 포함한다.

론디 응(Rondy Ng)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의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새롭게 변화한 비즈니스 환경에 걸맞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오라클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다가오는 미래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신뢰할 만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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