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 서버 및 ‘인텔 브이튠 프로파일러’ 활용

▲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

[아이티데일리] 인텔은 멘티스코와 협력해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Hunter's Arena: Legends)’라는 게임에 인공지능(AI) 군단을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멘티스코가 개발한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게임 상에서 다른 경쟁자들 외에도 약 1만 마리의 AI 몬스터들과 싸우는 등 하나의 게임을 통해 최고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배틀로얄 특장점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게임이다.

최대 60명의 플레이어와 1만 마리의 AI 몬스터를 제공하는 데는 막대한 기술적 과제를 필요로 했다. 멘티스코는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신나는 전투와 함께 매끄러운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해야 했다.

이에 멘티스코는 ‘인텔 제온(Intel Xeon) 서버’와 10세대 인텔 코어 CPU를 통해 게임 상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는 전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게임플레이를 최적화했다. 멘티스코는 CPU와 GPU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과 CPU 스레딩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세한 프로파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텔 브이튠 프로파일러(Intel VTune Profiler)’를 사용해 역동적인 몬스터 리스폰(respawn) 시스템을 통해 유저와 인공지능 몬스터들 간의 지속적이고 폭발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했다.

이는 게이머들이 핵심 전투 시스템의 무결성과 복잡성을 훼손하지 않고, 전 세계 관객들이 접속하는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각 플레이어는 게임 내내 역동적인 몬스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인텔과 멘티스코의 협력은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인텔 그래픽스(Intel Graphics)’ 최적화로 젠11(Gen11) 및 향후 출시될 그래픽에서 프레임 레이트를 높여 보다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로 경험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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