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및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 한국레노버가 출시한 ‘씽크패드 T15’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는 자사 대표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ThinkPad)’의 프리미엄 라인업 ‘T 시리즈’와 ‘X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씽크패드 T’와 ‘X 시리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으로 ▲T14 ▲T14s ▲T15 등 3종이 출시됐다. 휴대성이 강점은 ‘X 시리즈’는 ▲X13 ▲X13 요가(X13 Yoga) 등 2종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새로 출시된 제품 모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스마트폰과 같이 상시 연결 환경을 지원하는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 빠른 회의 전환이 가능한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 ‘웨이크 온 보이스 (Wake on Voice)’, 돌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디바이스와 데이터 보안을 위한 ‘씽크쉴드(ThinkShield)’도 필수 구성 요소로 탑재된다.

레노버 ‘씽크패드 T15’는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는 ‘T14’, ‘T14s’에서만 지원된다. CPU 탑재 모델에 따라 최신 인텔 UHD 그래픽, AMD 라데온 베가 그래픽이 적용된다. 최대 2TB PCle SSD 스토리지, 32GB DDR4 메모리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기본 스크린과 터치스크린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T 시리즈’는 최대 500니트(nit) 밝기의 ‘e프라이버시(PrivacyGuard ePrivacy)’ 필터 터치 패널 옵션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 HDR이 탑재된 4K UHD IPS 패널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측은 특히, ‘T15’의 경우 넒어진 디스플레이와 숫자패드를 갖춘 키보드로 데이터 집약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고 밝혔다.

▲ 한국레노버가 출시한 ‘씽크패드 X 요가’

‘씽크패드 X 시리즈’는 높은 휴대성의 노트북에 보다 많은 스마트 혁신을 담았다. ‘X13’, ‘X13 요가’ 모두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X13’은 AMD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도 지원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X13’과 ‘X13 요가’는 얇고 가벼워졌다. ‘X13’의 경우 두께는 16.5mm 미만이며, 무게는 1.29Kg이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T’, ‘X 시리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 성능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끊임 없는 제품 개발과 함께 프리미어 서포트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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