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및 협업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사용자 업무 쉽고 간편하게 개선

▲ 한국후지제록스가 ‘뉴라인’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용 스마트보드 ‘뉴라인 UCD(Unified Collaborative Display)’ 시리즈 2종(PTC/RSC)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라인’ 시리즈(PTC/RSC)는 ‘올인원(All-in-one)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보드다. 최근 급속도로 증가한 화상회의와 원격 업무 등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해 한국후지제록스가 스마트오피스 테크놀로지 기업인 ‘뉴라인 인터렉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단독 판매권을 확보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뉴라인’ 시리즈는 제품 하나만으로도 회의를 위한 스마트한 협업 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전자칠판 제품들이 카메라, 마이크, PC 등 필요한 주변 기기들을 별도로 구매해야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뉴라인’ 시리즈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있고 OPS(전자칠판용 PC)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고급형으로 출시되는 ‘뉴라인 PTC’ 시리즈는 4K 카메라 2개와 마이크, 고급 사운드바가 포함돼 회의실 내 누구나 제약 없이 화상 회의 및 미팅에 참여가 가능하다. 간편한 무선 화면 공유 기능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바로 시작할 수 있어 ‘뉴라인’만 있으면 어디서든 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손쉽게 정보를 시각화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데이터 교환이 가능해 협업을 위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실현시킬 수 있다. ‘뉴라인’에 적용된 고급 IR 및 P-Cap 센서 터치 기술이 종이에 글을 쓰는 것과 같이 스크린에도 편하게 메모를 남길 수 있도록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PTC’ 시리즈에 적용된 옵티컬 본딩(Optical Bonding) 기술로 터치 패널과 LCD 사이 에어갭(Air-gap)을 없애 더욱 정교한 터치가 필요한 아이디어 스케치 표현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무게는 더 가볍게 줄이고 내구성은 강화시켰다. 회의에 나온 메모와 아이디어는 USB,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미팅이 끝난 후에도 효율적인 협업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언제든지 신속하고 편리한 회의 준비를 가능하게 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멀티 OS를 지원해 최대 4개의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 하나의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고, ‘구글 팀즈’나 ‘줌’ 등 자주 사용하는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통해 팀원 초대도 가능해 회의 준비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화면에 직접 필기할 수 있는 온 스크린(On screen) 판서 기능과 녹화 및 녹음이 지원되는 회의록 기능, 동영상과 웹사이트 등의 콘텐츠 삽입 및 편집이 가능한 판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뉴노멀 시대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도 새로운 방식의 업무와 협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고의 올인원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라인’ 시리즈와 함께 진보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된 업무 환경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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