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교육 플랫폼 ‘놀리팝’ 사이버보안학과에 제공

▲ 그린존시큐리티가 극동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와 보안 교육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좌)와 박원형 극동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장

[아이티데일리]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는 극동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학과장 박원형)와 사이버 보안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그린존시큐리티는 이달 런칭 예정인 사이버 보안 교육 플랫폼 ‘놀리팝(KnowlliPop)’의 교육 콘텐츠를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에 제공하게 됐다. 그린존시큐리티는 극동대에 ‘놀리팝’의 대학 IT 전공 과정, 특히 비대면 코스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에 대해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는 “그린존시큐리티는 코로나 19 사태 이전부터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시각화된 온라인 교육으로의 큰 교육의 변화를 예상해왔다”며, “전직 교수 등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교육 사업을 준비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단순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급만이 아닌 그동안 연구 개발되어온 신개념의 온라인 교수법을 대학에서 정식으로 인정받고, 공급할 기회가 되었다는 것에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놀리팝과 같이 교육 수요자,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공급 사업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원형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갑작스러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준비와 경험이 부족해 이로 인한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에 대한 불만이 높아져 가는 등 국가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놀리팝은 젊은 세대들이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으면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유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이미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린존시큐리티는 사이버 보안 교육 플랫폼 ‘놀리팝’을 오는 31일 공식 출시한다. 그린존시큐리티는 ‘놀리팝’ 플랫폼 출시를 통해 보안, 해킹, 네트워크, 악성코드 등 다양한 IT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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