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테이션 서비스 통해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단기과정 강의 서비스 구축

[아이티데일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실시간 라이브 강의 솔루션 업체인 갤럭시소프트에 NBP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의 다양한 상품들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시장에도 비대면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교육 시장에서 라이브 강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강사와 학생이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일이 개발하고, 구축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필요로 한다. NBP 측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면 이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소프트는 실시간 강의, 채팅, 질의응답, 출석 등 교육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웹을 통해 제공하는 SW 업체로 고품질의 실시간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소프트는 NBP의 라이브 스테이션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단기과정 강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RTMP 송출 서버’를 통해 고화질 영상을 인코딩 없이 패스스루(Passthrough)로 송출, 저사양 클라이언트를 위해서는 SD 스트림을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NCP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활한 시청이 가능한 환경과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활용한 지난 강의 다시보기 서비스 등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었다.

임태건 NBP 클라우드 세일즈 총괄은 “‘라이브 스테이션’은 CDN, VOD 트랜스코더 등과 바로 연동할 수 있고, 초지연성(Ultra Low Latency)을 구현해 TV와 동일한 수준의 실시간 방송을 구현할 수 있다”며, “비대면 동영상 플랫폼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원 갤럭시소프트 대표는 “NCP의 ‘라이브 스테이션’과 더불어 ‘CPV’, ‘CFR’ 등의 최신 기술을 안정적인 인프라 위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실현할 수 있었다”면서, “서비스를 구축할 때도 기술 담당자의 빠른 고객지원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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