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복구, DR, 하이퍼스케일 어플라이언스 및 컨테이너 제품군 등 선봬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캘럼 이드)는 컴볼트 가상 콘퍼런스인 ‘퓨처레디(FutureReady)’에서 지능형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컴볼트 백업 & 복구(Commvault Backup & Recovery)’, ‘컴볼트 재해복구(Commvault Disaster Recovery)’,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엑스(Commvault HyperScale X)’ 등이 포함된다.

먼저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엑스(Commvault HyperScale X)’는 컴볼트의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제품으로, 모든 유형의 워크로드(컨테이너, 가상 및 데이터베이스 포함)에 대한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보호 기능 및 최적화된 확장성, 내장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스케일아웃(scale-out) 통합 솔루션이다. 하이퍼스케일 엑스는 헤드빅(Hedvig)과 연계된 최초 컴볼트 제품 포트폴리오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컴볼트 백업 & 복구(Commvault Backup & Recovery)’는 새로운 독립형 백업 및 복구 제품이다.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컨테이너,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가상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해 확장 가능한 단일 플랫폼을 통해 간단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컴볼트 재해복구(Commvault Disaster Recovery)’는 포괄적인 재해 복구 제품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복구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간단하고 자동화된 재해 복구 오케스트레이션, 유연한 복제 및 검증된 복구 준비성(recovery readiness)을 제공한다.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는 ‘컴볼트 백업&복구’와 ‘컴볼트 재해복구’ 솔루션이 조합된 단일 데이터 보호 솔루션 형태로 제공된다.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내 모든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가용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라지브 코톰타라빌(Rajiv Kottomtharavil) 컴볼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오늘날, 컴볼트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뛰어넘기 위해 발 빠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에 컴볼트 제품군 확대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IT 환경의 민첩성, 유연성, 확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컴볼트의 새로운 제품군은 자연재해부터 단순 실수, 랜섬웨어에 이르기까지 현재 및 미래의 데이터 관리 위기에 대해 지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컴볼트는 이밖에도 보다 유연한 서브스크립션 기반 가격 책정 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손쉽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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