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와 알고리즘 결합해 휴대전화와 유사한 터지 감도 제공

[아이티데일리] 구딕스 테크놀로지코리아는 자사의 ‘자동차 터치 컨트롤러’를 중국에 판매될 현대 소나타(2020)에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딕스 테크놀로지의 ‘터치 컨트롤러’는 소나타 내부 12.3인치 터치스크린에 통합됐다. 이 터치 제어 솔루션은 HW와 알고리즘을 결합해 휴대전화와 유사한 터치 감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구딕스 테크놀로지 측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필수적인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사용자는 탭, 슬라이드, 멀티 핑거 터치 등 다양한 제스처로 ‘자동차 터치 컨트롤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터치 입력의 응답 시간은 평균 13ms 미만이며, 용액의 최적화된 신호 대 잡음도 낮췄다. 이 솔루션은 4:3, 8:3, 16:9, 등 다양한 가로 세로 비율을 가진 최대 13.3인치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가 터치 동작과 최대 10개의 정전식 터치키를 사용자 정의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구딕스 테크놀로지의 ‘자동차 터치 컨트롤러’는 IC 설계 및 테스트를 통해 솔루션 안정성 ‘AEC-Q100’ 등급 2 및 자동차 표준 ‘IATF 16949’를 준수했다. IC 설계, 패키지 및 테스트를 통해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구딕스 테크놀로지코리아는 생체 인식 인증, 음성 및 오디오 기술의 장점을 살려 차내 안전성, 편의성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SW 제품 포트폴리오로 자동차 부문 시장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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