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접수…서울, 대전 등 4곳에서 1, 2급 시험으로 나뉘어 진행 예정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는 2020년 제2차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시험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험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는 기업과 기관에서 SW 자산과 관련된 정책수립, 운영, 감사, 사후관리 등의 업무의 전문 인력을 검증하는 SW 자산관리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에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이 보편화되면서, 소프트웨어자산관리 분야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 하고 있다.

2020년 제2차 시험은 내달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대전·광주·부산 등 4곳에서 치러진다. 시험은 1급 시험과 2급 시험으로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라이선스 ▲SW 관련법 ▲SW 자산관리 총 4가지 분야, 객관식 필기 평가로 구성됐으며,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유병한 한국SW저작권협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격 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SW 자산관리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 졌다”면서,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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