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GB 초고속 PCIe SSD 및 16GB 램 장착…데이터 마이닝 및 편집 작업에 적합

▲ 에이수스가 출시한 ‘젠북 UM433’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슬림형 노트북 ‘젠북 UM433’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젠북 UM433’은 14인치 노트북으로 슬림형 디자인에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한 제품이다. A4 용지 사이즈에 1.15kg의 무게로 이동이 잦은 직장인, 학생 및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됐다. 초슬림 베젤을 갖춘 4면 프레임리스 나노에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했으며,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으로 멀티미디어 작업 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젠북 UM433’은 최대 ‘AMD 라이젠 7 47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엔디비아 지포스 MX3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아울러 최대 512GB 초고속 PCIe SSD 및 최대 16GB 램을 장착해 문서 작업은 물론, 데이터 마이닝, 사진 편집, 영상 편집 등의 고사양 작업과 캐주얼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초소형 3D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 로그인이 가능하고,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6도 지원한다. 가격은 899,000원이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젠북 UM433’은 기존 ‘젠북 14’ 모델에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 고성능 등을 모두 겸비한 제품”이라며, “최근 교육 및 업무 환경에서 비대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집, 회사, 카페 등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온라인 강의, 화상 회의 등 작업이 가능해 학생, 직장인, 1인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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