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DBMS 부하 최소화. DBMS 하드웨어 비용도 절감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실시간 변경 데이터 처리 기술(CDC: Changed Data Capture)과 관련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획득한 이번 특허는 데이터스트림즈 자체 개발 솔루션인 ‘델타스트림(DeltaStream)’에 적용된 핵심 기숧로 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에서 변경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목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에 복제하는 기술이다.

▲ 실시간 변경 데이터 처리 기술 구성도

소스 DBMS 영역의 Redo 로그 또는 아카이브 로그 파일의 변경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델타스트림(DeltaStream)’ 서버로 복제하고 복제된 로그 파일에서 변경 데이터를 추출해 목표 DBMS에 복제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소스 DBMS의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천승태 데이터스트림즈 기술연구소장은 “진행과정에서 까다롭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직원들이 모두 협업한 결과 미국에서 첫 특허 등록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특허로 인정받은 CDC기술이 적용된 델타스트림(DealtaStream)제품은 도입 시 소스 DBMS 시스템의 부하를 최소화하고, DBMS 하드웨어 구성 비용을 감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영과 장애 복구가 용이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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