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조사서 2위 업체와 8%p 차이로 앞서…‘v리얼라이즈 스위트’ 및 ‘v클라우드 스위트’가 견인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SW) 부문’에서 2019년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업계의 초점이 전통적인 워크로드 관리 솔루션에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및 프로비저닝 자동화, 데브옵스(DevOps) 라이프사이클 운영,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의 셀프 서비스 자동화 등으로 이동했다. 이에 VM웨어는 고객 IT 환경의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DC는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SW 시장점유율, 2019: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서 벗어난 시장 확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VM웨어가 2위 업체를 8%p 차이로 앞서며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SW 부문’에서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나타났다.

IDC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기업의 IT 경영진이 인프라는 물론 운영 및 개발 부문의 자동화를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가 자동화와 결합될 때 더 높은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달성하고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측면에서 IDC는 VM웨어가 데이터센터, 데스크톱, 네트워크, 보안, 통신, 스토리지 제품 전반에서 기업이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도록 핵심 관리 스위트인 ‘v리얼라이즈 스위트’와 ‘v클라우드 스위트’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관리 포트폴리오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아제이 싱(Ajay Singh)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관리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VM웨어가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SW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기업은 운영 간소화 및 인프라 자동화를 통해 인적 오류를 줄이고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이에 고객이 오늘날 급변하는 자동화 환경에서 직면하는 도전과제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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