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MD 라이젠 7 프로세서 탑재…멀티태스킹 성능 높여

▲ 에이수스가 출시한 ‘비보북 플립 14’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최신 AMD 라이젠 7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14인치 투인원 노트북 ‘비보북 플립 14’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보북 플립 14’는 360도 회전되는 14인치 투인원 노트북으로, 18.2mm의 두께와 1.5kg의 무게로 휴대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에이수스의 360도 에르고 힌지 디자인은 2만회 이상 개폐 테스트로 내구성도 검증됐다. ‘스타일러스 펜’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됐으며, 디지털 필기 및 드로잉이 가능하다.

특히, 최신 AMD 라이젠 7 47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16GB DDR4, 512GB 초고속 PCIe SSD 등을 탑재해 멀티태스킹 성능이 보다 높아졌다. USB C타입부터 HDMI 등 다양한 포트를 탑재해 호환성도 높였고, 와이파이 5 및 ‘에이수스 와이파이 마스터 프리미엄’ 기술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고속 충전 기능으로 49분 이내에 배터리를 6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비보북 플립 14’는 노트북, 태블릿PC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강의나 화상회의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성이 좋은 제품”이라며, “고성능은 물론 부담 없는 두께와 무게로 휴대성까지 겸비해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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