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중심 서비스 구축, 수익 창출 기회 확대, 최고 수익 제공 도모

 

[아이티데일리] 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파트너 비즈니스 역량과 모델을 개선하고 조정하기 위해, 개선된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Unified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넷앱은 파트너 프로그램을 단순화하고 확대해 일관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고, 고객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트너 수익성 가속화 및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파트너에게 제공하게 된다.

크리스 램본 넷앱 글로벌 파트너 GTM & 프로그램 총괄은 “고객은 제품에 대해 전문적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디자인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파트너를 원한다. 따라서, 다가오는 회계연도에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넷앱 기반 솔루션을 판매, 구현 및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파트너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사항은 단순화, 확장, 투자, 차별화 네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단순화 부분에서 넷앱은 계약과 합의를 하나로 통합한다. 가이드 및 정책을 간소화해 보다 집중된 거래 기반 인센티브 및 성장 달성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확장 측면에서는 레지스터 파트너에게 더 많은 정보, 커뮤니케이션, 권한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퍼스트 파트너를 넷앱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고 클라우드 파트너와 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넷앱 학습 서비스(NetApp Learning Service)’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뿐만 아니라, SAP와 XaaS(anything as a service)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와 혜택으로 전문성을 확대 및 강화한다.

투자 면에서는 파트너를 위해 비즈니스 계획, 인센티브 관리 및 측정을 단순화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 툴은 파트너가 새로운 고객(New Account)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래 많은 보상을 받고 ‘런 투 넷앱(Run to NetApp)’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파트너가, 많은 넷앱 설치 기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테크 리프레쉬(Tech Refresh)’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론칭했다.

차별화 측면의 개선 사항은 레지스터, 골드, 플래티넘, 스타 프로그램 레벨별로 파트너를 구성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XaaS, 구현, 지원,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등 핵심 중점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체적이며 전문성에 초점을 둔 파트너를 선보인다.

넷앱 파트너인 시리우스의 세일즈 & 서비스 관리 및 파트너 얼라이언스 부문 수석 부사장 데보라 반워스(Deborah Bannworth)는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파트너를 선택할 때, 차별적이고 단순한 요소가 의사 결정 과정을 단축시킨다고 말한다. 넷앱의 통합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직접 확장, 가속화하고 전문가로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고객에게 명확한 이점을 쉽게 제공하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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