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토익 튜터 ‘산타’ 딥러닝 기술 적용…검증된 AI 기술로 공인중개사 시험 시장 공략

[아이티데일리] 뤼이드(대표: 장영준)는 공인중개사 시험 전용 AI 튜터 ‘산타공인중개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산타공인중개사’는 뤼이드의 AI 엔진인 ‘산타인사이드’ 시스템에 기반해 개발됐다. ‘산타인사이드’는 AI 튜터 구축에 필요한 기술들을 모듈화한 솔루션으로, 도메인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산타공인중개사’에는 공인중개사 전용 딥러닝 AI 엔진이 탑재됐다. 최소 10문항의 진단 테스트 만으로 학습자의 학습 실력을 분석해 각 과목별 점수를 예측하고, 실제 시험에서 합격 점수를 달성하도록 개인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개념 암기와 반복학습이 중요한 공인중개사 시험 특성에 맞춰 AI가 개개인의 과목별 취약 부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점수 상승에 필요한 학습만 골라 '선별적 반복학습'을 제시한다. 개념정리와 OX퀴즈, 실전 문제를 연계 설계한 연결학습을 통해 효과적인 실력 향상을 돕는다.

장기간 시험 준비에 지쳐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일대일 밀착 관리도 AI가 수행한다. ‘실시간 학습관리’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시험 일정에 맞춰 시기별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개개인의 학습 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알림을 지원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최종 합격을 위한 개인화된 학습 계획을 제공한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학습효과는 물론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산타공인중개사’가 기존 시험시장에 균열을 만들 것”이라며, “‘산타’로 거둔 토익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인중개사 시장에서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뤼이드는 AI 토익 튜터 ‘산타’를 통해 자사의 AI 기술을 검증한 바 있다. 뤼이드가 공개한 ‘산타’ 사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AI 튜터를 통해 20시간 학습 시 약 130점의 토익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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