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딩·데이터센터 사업 위한 기술정보·동향 및 사업 전략 공유 등 협력

▲ 한국하니웰과 위엠비가 ‘대형빌딩·스마트 팩토리·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박선용 한국하니웰 빌딩제어사업부 대표(왼쪽)와 최병청 위엠비 사장

[아이티데일리] 위엠비는 지난달 31일 위엠비 본사에서 빌딩 및 시설 통합관리시스템 전문기업 한국하니웰과 ‘대형빌딩·스마트 팩토리·데이터센터 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빌딩/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기술정보·동향, 사업 전략 공유 등을 통해 기술과 인프라, 마케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위엠비는 기존 IT인프라와 시설물 관제를 넘어 에너지, 제조 및 생산관리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스마트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관제 전문기업으로, 다방면의 자동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국하니웰과의 이번 사업협력으로 데이터센터 통합 사업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기술·사업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하니웰과 위엠비가 축적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인더스트리(Industry) 4.0 기반의 스마트 플랫폼을 제공해 건강(Healthy)하고 가시화된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단순 단일 기업 데이터센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글로벌 서비스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