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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고객사 1천곳 보유한 매출 1천억원 기업될 것”연내 ‘K-DA’ 민간 주도 조합 출범…데이터 플랫폼 생태계 조성 나서
   
▲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아이티데일리] “2025년 클라우드 매출 1천억 원과 고객사 1천여 곳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에 IPO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매출 100억 원 이상, 신규 고용 100명을 달성해 내실을 다져갈 예정이다.”

13일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국산 클라우드 기업으로 올해 15년차를 맞이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빠르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등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250% 성장한 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이노그리드는 보다 성장하기 위해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를 통해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스택 기반 ICMP(Innogrid Cloud Matrix Platform) 솔루션’ 6종을 토대로 에코 클라우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ICMP 솔루션 6종에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6.0’ ▲최신 오픈스택 기반 ‘오픈스택잇1.5’,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탭클라우드잇1.0’,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 ‘에지스케일클라우드(ESC)1.0’, ▲HPC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관리 솔루션 ‘CA클라우드잇’ ▲오픈시프트 기반의 ‘SE클라우드잇1.0’ 등이다. 이 솔루션들은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며, 파스-타(PaaS-Ta) 플랫폼인 ‘파스-타잇(가칭)’도 준비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 같은 솔루션들을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CC 인증’과 ‘GS 인증’ 등 각종 인증도 취득했다.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 부문에서 ‘CC 인증’을 받은 건 이노그리드가 유일하다. 우수조달에 등록된 ‘GS 인증’ 역시 최초다. 공공시장을 겨낭하기 위해 ‘보안기능시험결과서’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도 준비 중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현재 사업 1본부에서 고객 9곳, 전략본부에서 6곳, 퍼블릭 사업본부에서 3곳 등 총 18곳의 고객사를 올해 신규 유치했다”면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기업이 많지만, 우리는 보유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인력에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선택했다”고 부연했다.

   
▲ 이노그리드가 새롭게 제시한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

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이노그리드는 2025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내실도 다지고 있다. 기존 클라우드 연구소 조직 외에도 ICT 전략&사업본부 및 ICT SI 사업본부 등을 신설했으며, MSP와 코로케이션 형태의 IDC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역시 대거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30명의 임직원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60명 정도의 신규 인력을 채용, 현재 10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추가적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노그리드는 ‘한국 데이터 허브 얼라이언스(K-DA)’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3월 다양한 데이터 기술 기업들과 건전한 민간 생태계를 가꾸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K-DA’를 출범시켰다. 올해 5월 3차 기업 모집으로 16개사, 8월 4차 기업 모집으로 19개사가 대거 합류해 총 50개사가 모였다. 오는 9월 23일에는 ‘K-DA’ 5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데이터 컨퍼런스&EXPO’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K-DA’를 기점으로 연내에는 조합으로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측은 자사 클라우드 위에 ‘K-DA’ 참여 기업들의 솔루션도 SaaS 형태로 탑재, 고객에게 사용하기 쉽고, 인증을 통해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3년 내에 클라우드 매출 1척억 원, 고객사 1천여 곳을 확보해 2022년에는 IPO에 재도전할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 100억 원 이상, 고용창출 100명을 달성해 내실을 다져 갈 예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50억 원으로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K-DA’에 50여 곳의 회원사가 있지만, 향후에는 참여 기업이 300곳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노그리드와 함께 ‘K-DA’를 주도하고 있는 이노그리드의 자회사 이노커스(대표 김재헌)도 참여해 회사를 소개했다. 김재헌 이노커스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 단연 화두였는데, 조금 바꿔 혁신과 집중에 초점을 맞춰 이노베이션(혁신)과 포커스(집중)를 합친 ‘이노커스’를 설립했다”며, “AI 기반 빅데이터 사업과 오픈소스 SW 서비스, 공공 시스템 구축 등 3가지 축으로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서 우리의 서비스를 구동시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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