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통해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 확장

▲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AI를 활용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아이티데일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Lumada Data Catalog)’를 13일 선보였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대용량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AI 기반으로 빠르게 파악해 정리‧통합‧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엣지(edge)에서 코어, 멀티 클라우드에 이르는 IT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레이크 관리 ▲중복/복제 데이터 식별을 통한 데이터 분류 ▲자동 데이터 계보(Data Lineage) 분석 ▲민감 데이터 검색 ▲AI 및 머신러닝을 통한 태깅 수행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머신러닝 기반의 ‘핑거프린트(Finger Print)’ 알고리즘은 수작업으로 파악이 힘든 수많은 컬럼, 메타, 속성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매핑해 체계적인 데이터 처리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데이터 엔지니어 및 과학자, 비즈니스 사용자는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메타 데이터 검색을 가속화하고 데이터를 분류해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 큐레이터와 관리자는 중요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IT 관리자는 의도하지 않은 중복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 전체의 민감 데이터를 자동으로 감지, 태그 지정, 보호하고 민감 데이터 유무 확인이나 데이터 유형 확인 등 셀프서비스 분석도 가능하다. 개인정보와 같이 추가 처리가 요구되는 민감 정보를 빠르고 신뢰할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어 데이터 3법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이진석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사업팀 팀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 있는 데이터 활용을 위해 최적의 데이터옵스(DataOps) 환경을 지원한다”며, “엣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환경에서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를 통합하는 한편, 고객이 데이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다양한 데이터 저장을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체계적 데이터 관리를 위한 카탈로그 솔루션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 등 고객 데이터 혁신을 지원하는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루마다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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